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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olumn

크라운과 인레이를 오래 쓰는 관리법

교합기에 마운팅된 모형과 기공 도구

크라운이나 인레이는 재료 자체가 썩지는 않습니다. 문제가 생기는 곳은 대부분 보철물과 치아가 만나는 경계그 아래 남아 있는 자기 치아입니다. 그래서 관리의 핵심도 그 두 곳에 있습니다.

어디서 문제가 생기나

  • 마진(경계선) — 보철물과 치아가 만나는 선입니다. 이 선을 따라 치태가 쌓이면 그 아래에서 충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인접면 — 옆 치아와 닿는 면입니다. 칫솔이 닿지 않아 치실이 필요합니다.
  • 잇몸선 — 잇몸이 내려가면 그동안 덮여 있던 뿌리면이 드러납니다. 뿌리면은 법랑질이 없어 더 약합니다.

매일 하는 관리

  1. 칫솔은 잇몸선 방향으로 — 칫솔모 끝이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선에 닿도록 각도를 줍니다. 힘을 세게 주기보다 작게 여러 번 움직이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2. 치실은 매일 — 보철물이 있어도 치실은 필요합니다. 오히려 인접면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3. 치간칫솔 — 잇몸이 내려가 사이가 벌어졌다면 치간칫솔이 더 효율적입니다. 크기는 치과에서 맞는 것을 확인받으십시오.
  4. 브릿지·임플란트 보철 — 다리 밑을 통과시키는 치실(슈퍼플로스)이나 워터픽 같은 보조 도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보철물을 깨뜨리는 습관

  • 얼음 씹기, 딱딱한 견과류를 앞니로 깨물기
  • 병뚜껑을 이로 열기, 실이나 포장을 이로 뜯기
  • 이갈이·이 악물기 — 본인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턱이 뻐근하거나 치아가 시리다면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한쪽으로만 씹기 — 그쪽 보철물에 힘이 몰립니다.

이갈이가 있다면 보호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요 여부는 치과에서 판단합니다.

재료에 따른 차이

재료관리에서 유의할 점
세라믹 계열강한 충격에 깨질 수 있습니다. 딱딱한 것을 깨무는 습관을 피합니다.
지르코니아단단해 파절 위험은 낮지만, 대합치가 자연치라면 마모를 함께 살펴봅니다.
금속 계열깨지지는 않지만 경계면 관리가 중요합니다.
레진 계열시간이 지나며 변색되거나 마모될 수 있습니다.

정기 점검에서 보는 것

  • 마진 주변에 충치가 생겼는지
  • 보철물이 헐거워지지 않았는지
  • 교합이 변하지 않았는지 — 다른 치아가 마모되면 힘의 분포가 달라집니다.
  • 잇몸 상태와 뼈 높이
  • 대합치 마모

대부분의 문제는 통증이 생기기 전에 눈으로 확인됩니다. 증상이 없어도 정기 점검을 받으시는 이유입니다.

정리

보철물의 수명은 재료보다 경계면 관리습관에 더 크게 좌우됩니다. 칫솔이 잇몸선에 닿게 하고, 치실을 거르지 않고, 딱딱한 것을 깨물지 않는 것. 이 세 가지가 가장 확실한 관리법입니다.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른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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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치과 의료진을 위한 기공 제작 관련 정보이며, 환자 개인의 진단·치료 방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